루카스 베리발 위주로
왼쪽에 있음. 이거 보면 왼쪽 윙인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사이드 라인에 붙어 있음.
다시 또 왼쪽으로 붙어 있음.
이번에는 톱처럼 보임.
또 깊숙이 내려와서 볼 받아줌.
아래로 꽤 깊게 내려오면서도 전방 압박 시 제일 높은 위치까지 가 있음.
톱처럼 높게 서있더니 결국 슛까지 날림.
상대가 미들라인과 수비라인을 밀착시켜서 사이 공간을 안 주겠다고 하니 공격라인과 미들라인 사이로 이동해서 볼을 받음. 이후 굿 패스 날림.
이번에는 단순 압박이 아니라 슬라이딩 태클까지 함.
이렇게 아래까지 내려왔다가 다시 최일선으로 압박하러 뛰어감.
1) 삼각형 만들어주기 위해 이동한 루카스 베리발
2) 아치 그레이가 삼각형에 끼면서 겹쳐진 동선
3) 이를 놓치지 않고 압박을 강하게 거는 k리그 올스타
4) 본인의 테크닉으로 벗어나는 베리발
지속적인 위치 변경, 의외의 상황에서 대처 능력, 공간 인식. 세군도 볼란테 가능 등 툴 자체는 좋은 선수. 바르사에도 분명히 어울렸을 만한 듯.